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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클럽]리디아 고 ‘핑 G430 맥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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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우드의 달인’이다. 부족한 드라이버 비거리를 정교한 우드 샷으로 완벽하게 보완한다.


리디아 고가 다시 한번 발군의 우드 샷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의 골드 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성 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에서다.

[위너스 클럽]리디아 고 ‘핑 G430 맥스’ 리디아 고는 혼성 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환상적인 우드 샷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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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호주)와 짝을 이뤄 출전한 리디아 고는 최종 3라운드 17번 홀에서 핑 G430 맥스 우드를 잡고 두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였다. 당시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이상 캐나다)와 공동 선두(25언더파)를 달리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던 시점이다. 리디아 고-데이는 이 홀에서 버디를 낚아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리디아 고-데이는 이날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으며 1타 차 우승(26언더파 190타)을 완성했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원)다. 50만 달러씩 나눠 가졌다. 이 대회는 1999년 JC 페니 클래식 이후 24년 만에 부활한 혼성 이벤트다. PGA투어 선수 16명, LPGA투어 선수 16명이 2명씩 한 조를 이뤄 사흘간 경쟁을 벌였다.


리디아 고가 사용한 핑 G430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8겹 카본 레이어 층으로 헤드를 경량화한 제품이다. 낮은 중심 설계로 높은 탄도, 로우 스핀을 제공해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새로운 카본 크라운으로 청명한 타구음을 선사한다. 높은 관성모멘트로 안정감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최대 볼스피드로 탁월한 거리를 확보한다.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 당시 사용한 클럽>

드라이버 : 핑 G430 LST(10.5도)

페어웨이 우드 : 핑 G430 맥스(15, 18도)

하이브리드 : 핑 G430(22도)

아이언 : 핑 i230 (#5-7), 핑 블루프린트 S(#8-9)

웨지 :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9 (46, 48, 54, 58도)

퍼터 :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TG6


공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자료 제공=PGA투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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