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과 출시
공항·호텔 왕복 송영 서비스 등 특전
모두투어는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 섬이 포함된 사이판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니안 섬은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하며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다.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한 티니안 데이투어 일정이 포함된 대표 상품은 '사이판 아쿠아리조트 디럭스 가든 뷰 5일'이다. 아쿠아리조트 클럽은 앤틱 스타일의 나무로 만든 객실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수영장, 스파 마사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편리하고 현대적인 부대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비행기를 타고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유명 관광명소인 고대 타가 왕조의 집터로 알려진 '타가 하우스'와 타가 왕조 왕실 전용 물놀이장인 '타가 비치' 등을 방문한다. 또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 전 일정 호텔 조식 포함, 레이트 체크아웃, 사이판 아일랜드 투어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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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겨울 시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사이판은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티니안 섬 관광이 포함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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