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홈브루 300대 선착순 판매
LG전자가 LG트윈스 팬에게 프리미엄 수제 맥주 제조기 '홈브루'와 함께 하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LG트윈스 로고가 적힌 홈브루 탭핸들과 LG트윈스 마스코트 마그넷,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잔 2개와 마그넷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는 7일부터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포함한 홈브루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자 15명에게 LG트윈스 소속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의 싸인볼을 무작위로 1개씩 전달한다.
LG전자는 LG트윈스 팬들이 한정판 굿즈를 활용해 홈브루로 만든 맥주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상무)은 "야구와 맥주의 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며 "LG전자와 LG트윈스 팬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G 홈브루는 맥주 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 맥주 제조기다.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가능하다.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만들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와 홈브루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 컷을 이날 공개했다. 화보에는 세 선수가 홈브루에서 만든 맥주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활기찬 모습이 담겨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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