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최근 환경부를 사칭하며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종량제봉투 50% 지원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피싱 사기범들은 환경부를 사칭해 문자를 보내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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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소상공인 등에게 개별로 문자를 발송하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문자를 수신한 경우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발송 번호로 전화도 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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