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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29일 美 라스베이거스 정식 개관…중국 이어 두번째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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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이어 해외 두번째 상설 전시관
라스베가스 풍경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
'프리뷰' 운영 기간 현지에서 좋은 반응

전 세계 약 600만명의 관람객을 만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현지 시각으로 오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에 위치한 상업 복합 시설인 ’63 라스베이거스(63 LAS VEGAS)’ 내에 정식 개관했다.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만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지난 4월 중국 청두에 개관한 것에 이어 스탠더드 규모의 해외 두 번째 상설 전시관이다.

아르떼뮤지엄, 29일 美 라스베이거스 정식 개관…중국 이어 두번째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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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약 1000평이다. 제작비 2500만달러가 투입됐다. 아르떼뮤지엄은 ‘스트립(Strip)’ 한가운데에 위치한 ’63 LAS VEGAS’ 건물에 들어섰다.


디스트릭트는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의 공간에서 라스베이거스와 주변 지역의 자연경관과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 ‘라이트 오브 라스베이거스(LIGHT OF LAS VEGAS)’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이트 오브 라스베이거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로 5~6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광활한 협곡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담아냈다. 카지노의 상징물과 네온사인의 빛,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스트립(Strip), 프리몬트 스트리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거리와 건물,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화려한 빛을 보여준다.


한편 29일의 그랜드 오픈에 앞서, 9일 ‘프리뷰’ 운영 첫날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축하 행사 및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4대 방송국인 KVVU(FOX 소속), KTNV(ABC 소속), KSNV(NBC 소속), KLAS(CBS 소속)과 라스베이거스 최대 규모 일간지인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을 포함한 많은 미디어가 아르떼뮤지엄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프리뷰 운영 기간 구글 리뷰 수 1000개 이상, 평점 5점 만점에 5점을 기록하는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디스트릭트는 이번 라스베이거스 오픈에 이어 내년 초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도 아르떼뮤지엄을 오픈하는 등 2026년까지 전 세계 약 20개 주요 도시에 아르떼뮤지엄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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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아르떼뮤지엄이 올해에만 중국 청두에 이어 라스베이거스에 오픈하며 또 한 번 새로운 해외 도시에 진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아르떼뮤지엄이 미디어아트를 통한 시각 경험뿐 아니라 청각과 후각이 어우러져 있는, 그리고 가상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라스베이거스 지역 주민과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안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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