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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돔·츠키구마 파크 배우자”… 울산시 해외사절단, 선진 체육·문화 벤치마킹 투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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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야구장·파크골프장 인프라 탐방

‘누구나 즐거운 융합 문화도시’ 구축 전략 찾는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일본 출장에 나선 김두겸 시장이 25일 후쿠오카의 선진 체육·문화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일본 에지마 키요시 참의원과 한·일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후쿠오카시의 소프크뱅크 홈구장인 ‘페이페이(Pay Pay)돔 야구장’과 시립 파크골프장인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을 찾는다.


후쿠오카돔은 1993년 아시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으로 외야에 외국인 전용좌석과 통역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은 후쿠오카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원 내 파크골프장으로 2만㎡, 18홀 규모의 도심지 내 여가시설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시모노세키시를 방문해 해양관광시설과 체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시모노세키시장을 예방한다.


이어 수족관과 해협유메타워 등 항구도시 시모노세키의 다양한 해양관광시설을 둘러보고 오비젼 스타디움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시모노세키 체육공원도 방문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찰한다. 시모노세키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향후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우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문화, 관광, 체육은 각각 별개의 시설이 아닌 유기적으로 구성되고 운영될 때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 분야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문화도시 울산의 면모를 새로 다지겠다”고 말했다.

“후쿠오카돔·츠키구마 파크 배우자”… 울산시 해외사절단, 선진 체육·문화 벤치마킹 투어 김두겸 울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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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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