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어촌公 전남-전남농기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맞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0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23일 나주시 농업기술원 2층에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에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고 협력해 나감으로써 전남지역 스마트농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公 전남-전남농기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맞손’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이 23일 나주시 농업기술원 2층에서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농어촌公 전남]
AD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업무의 위·수탁,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공사의 비축농지 임대, 양 기관의 노하우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투자에 대한 창업 부담을 덜어 주면서 영농 기술과 경영 방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전남본부는 비축농지 임대 및 스마트팜 시설 조성 업무를, 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교육 및 기술적 지원을 맡게 된다.


박홍재 원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을 지역에 유입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한 만큼 두 기관이 협력해 전라남도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호 본부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비롯해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다수의 사업을 추진했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의 시너지를 발휘해 청년 농업인들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 농업에 도전하는 모멘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