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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달의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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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탁월한 전문성으로 시 주요 시책 추진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이달의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직원은 총 4팀(명)이다. ‘평생교육과 학교지원팀’은 교육경비보조사업 관리를 강화해 ‘2024년 창원시 교육경비지원 체계를 재점검하고, 진해지역 학교 신설을 적극 추진해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다.


창원특례시, ‘이달의 우수공무원’ 선정 왼쪽부터 황미정 평생교육과 학교지원팀장, 정삼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홍남표 창원시장, 원혜영 의창구 봉림동 총무팀장, 김현수 교통정책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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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동 총무팀’은 지역 내 주요 민원인 봉림게이트볼장 소음 민원을 분회 통합으로 해결하고 운영비 등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은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추진하여 최종 선정됨으로써 환경교육 관련 국비 우선 지원과 시 브랜드 위상 제고에 힘썼다.


‘교통정책과 택시팀 김현수 주무관’은 앱미터기 복합할증 자동화를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사업으로 택시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해당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창원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특별 휴가 1일도 부여했다.



홍남표 시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야말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향한 밑거름”이라며 “성과를 내는 직원을 지속 발굴해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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