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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수능 준비에 만전 … 시험장 26곳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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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교육청은 점검위원을 구성하고 수능 시험을 치르는 일반시험장 26곳을 방문해 시설, 방송, 시험실, 고사본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위원으로 중등교육과 장학관과 장학사, 교육부 담당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험장 자체 세부 계획 수립 여부와 시험장·감독관 배치 계획, 시험장 방송 장비 지원·점검 계획을 확인했다.


문제지 운송 절차와 보관시설, 문답지를 시험장으로 원활하게 운송하는 방법, 보안요원 배치 등 보안대책 수립 현황도 점검했다.

울산교육청, 수능 준비에 만전 … 시험장 26곳 점검 완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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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대기실, 요양호자 시험실, 선택형 수능 시험을 치르는 시험장, 탐구 영역 혼합시험장 등 설치 상황과 함께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상태, 정전 대비 자체 전기 공급 장치 확보 여부, CD 재생기(플레이어) 마련 여부도 확인했다.


또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과 부정행위 예방 계획 등을 확인하고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있는 시험장은 정밀안전 진단 여부와 조치 결과, 예비 시험장 확보 여부도 살폈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반 응급환자 수험생이 응시하는 병원 시험장(울산병원) 1곳도 별도 계획을 세워 수능 시험 전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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