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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에서 공간 웹으로…현실 데이터가 가상에서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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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에서 공간 웹으로…현실 데이터가 가상에서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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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온라인에선 공간 웹(Spatial Web)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NFT 2023 서울 콘퍼런스'에서 추선우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대표는 "월드와이드웹(WWW)처럼 상호 연결된 페이지, 텍스트, 미디어 네트워크 뿐 아니라 사람, 사물, 공간, 가상의 상대와 거래 및 운송 등 상호 작용과 상호 연결된 구성된 살아있는 네트워크"라고 공간 웹을 설명하며 "현실에서의 모든 데이터가 가상에서 연산 되고, 연산 된 가상의 데이터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의 융합은 실제 장면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장면을 가상에서 만들어내고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간 데이터 교환으로 디지털과 물리 공간 연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공간 웹에 대해 모든 디지털 및 물리적 내용을 결합해 차세대 컴퓨팅 기술이 생성한 통합현실이라고 정의했다. 공간 웹의 구성요소로 ▲공간성 ▲소유권 ▲보안 ▲개인정보보호 ▲신뢰 ▲상호운용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를 통해 스마트 결제와 자산관리, 계약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WWW에서 공간 웹으로…현실 데이터가 가상에서 연산"

추 대표는 또 월드와이드웹에 대해선 "정보의 보편성을 갖춘 공간으로 설계돼 북마크나 하이퍼링크를 만들 때 네트워크를 사용해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정보가 링크로 연결돼야 한다"라며 "보편성은 웹의 필수요소인데 링크로 연결될 수 없는 특정 영역이 있을 때, 웹은 그 힘을 잃어버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선 대체불가토큰(NFT)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신영선 헬로 웹3 대표는 "실질적으로 이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라며 "NFT라는 기술의 형식이 빠른 시일 안에 다른 것으로 달라질 것인지에 대해선 모르겠지만 기저 기술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FT라는 지금의 기술 형태 자체는 업그레이드되겠지만 포장지로서 부르는 명칭 자체는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NFT를 대표하는 상품이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라며 "NFT 상품의 형태는 아트 콘텐츠일 수 있고 다른 형태로든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정 기술의 이름이 대명사가 될 경우 이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라며 "기술적인 명칭이 쉽게 바뀔 것 같진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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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2023 서울 콘퍼런스는 아트토큰·숭실대 등의 주최로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NFT ART 101 콘퍼런스' 이후 더욱 글로벌한 행사로 확장됐다. 주된 이슈별로 ▲웹3 시대, NFT의 방향과 새로운 가능성 ▲미래 예술에서의 NFT 아트의 활용과 역할 ▲국내 토큰증권 발행(STO) 시장 현황과 산업별 STO 활용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이 펼쳐지고 이어 14개 세션에서는 글로벌 동향과 현황을 깊이 논의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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