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북(대표 박배경)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동화책 만들기 플랫폼 ‘AI 스토리교실’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관심 분야의 스토리를 추천받거나 자동 그림 생성으로 손쉽게 동화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AI 스토리교실은 어린이가 스스로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하는 체험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전체 동화책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창의적 글쓰기의 영역을 남겨 둔 방식이다. 어린이가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창의적 글쓰기를 배우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스위트북의 박배경 대표는 "AI 동화책 만들기 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장려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하여 친구들과 돌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우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창의성과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AI 동화책 만들기 서비스는 내부적으로 거대언어모델 인공지능인 ChatGPT와 스테이블디뷰젼사의 생성형 그림 AI를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동화삽화 스타일과 텍스트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동화책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맞춤화할 수 있다.
이번 베타서비스 출시하며 초중고교 선생님께 1권의 동화책을 시범 제작하고 실물을 배송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지금 뜨는 뉴스
스위트북은 앞으로도 계속된 기술 혁신과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AI스토리교실'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특별한 동화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이를 통해 더욱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