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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124억…마케팅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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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제노니아' 마케팅비 반영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매출 323억 원, 영업손실 124억원, 당기순손실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2분기 영업손실 124억…마케팅비 영향 [사진출처=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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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손익 지표가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제노니아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성장 시스템을 강화해 실적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이달 '시련의 전당' 대규모 업데이트로 국내 흥행을 재점화하고 내년 1분기부터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3세대 키우기' RPG '알케미스트(가칭)'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예정이다. 이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지역에 출시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다음 달 글로벌 전 지역으로 무대를 확장한다. 방치형 키우기 RPG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알케미스트(가칭)'도 4분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의 게임뿐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에 정통한 게임 개발사인 '퍼즐몬스터즈', 'BPMG'의 다양한 웹3 게임들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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