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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이 말하는 여성리더십…"완벽주의 버리고 자기 인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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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 위한 멤버십 'K-우먼클럽' 2회
신수정 KT 부문장과 커리어·리더십 고민 나눠
커리어 포트폴리오 만들 땐 '목표' 설정 중요
새로운 통찰과 커리어, '약한 연결'에서 비롯

신수정이 말하는 여성리더십…"완벽주의 버리고 자기 인정부터"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3 K-우먼클럽 세미나'에서 '직장생활과 커리어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보람 써드에이지 대표(왼쪽)가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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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들은 중요한 프로젝트나 도전 기회가 있을 때 자원하고, 자신을 더 표현해야 해요. 주의할 점은 감정을 드러내면 손해보기 쉽다는 겁니다."


벤처부터 삼성, SK 등 대기업을 두루 거친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남성의 시각에서 여성 리더들이 보완해야 할 점을 이렇게 짚었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K-우먼클럽’ 세미나에서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과거에 성공한 여성 리더는 남성같은 존재였지만, 게임의 룰이 다른 곳에서 옛날 방식으로 경쟁하려 하면 곤란하다"며 "구성원을 이해하고 미션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고, 코칭하고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추세에는 여성 리더십이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K-우먼클럽은 커리어를 잘 만들고 싶은 여성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 부문장과 ‘직장생활과 커리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수정이 말하는 여성리더십…"완벽주의 버리고 자기 인정부터"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3 K-우먼클럽 세미나'에서 '직장생활과 커리어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이날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던진 질문은 ‘리더가 될수록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는데, 다양한 경험을 잘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였다. 신 부문장은 한 단계씩 승진하는 ‘커리어 패스’가 아니라 다양한 커리어를 조합하는 ‘커리어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 없어 보이는 경험을 연결(Connecting dots)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활용하려면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 부문장은 "과거엔 지도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가고자 하는 목표, ‘북극성’을 정해야 한다. 특히 30대 후반부터는 자신만의 북극성이 필요하다"며 "그 목표는 90세가 되었을 때 어떤 사람으로 불리고 싶은지, 삶에서 중요한 가치 3가지가 무엇인지 질문해보면 된다"고 답했다.


커리어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든 것에 전력투구하기보다는 ‘전략적 무능’도 필요하다는 것이 신 부문장의 조언이다. 그는 "여성들이 완벽주의를 추구하면서 예민해지기도 한다"며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저는 경조사나 골프의 경우 꼭 필요할 때만 간다. 시간을 다 뺏기기 싫어서 어떤 측면에서 무능해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40대 부장급 참가자가 ‘성향이 다른 상사를 대할 때 멘탈을 관리하는 노하우’에 대해 묻자 신 부문장은 "여성들은 자기 성찰이 과도하다. 이슈가 생길 때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지 말라"며 "여러분은 이미 충분하다. 멘탈 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신수정이 말하는 여성리더십…"완벽주의 버리고 자기 인정부터"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3 K-우먼클럽 세미나'에서 '직장생활과 커리어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성공한 사람들의 커리어 중 80%는 계획과 다르게 만들어진다고 한다. 신 부문장도 그렇다. 벤처 창업, 삼성SDS, SK C&C, SK인포섹, KT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는 ‘계획된 우연’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문장은 "신뢰하던 상사의 꼬임에 넘어가 창업했는데, 커리어는 대부분 우연히 만난 사람과 사건으로 만들어졌다"며 "호기심이 우연한 행운을 가져오고, 새로운 통찰이나 커리어는 ‘약한 연결’에서 온다. 회사 동료가 아닌 새로운 사람들이 어떤 도움을 줄지 모른다"며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60여명의 여성들은 테이블 위에 주고 받은 명함을 놓고 담소를 나눴고 인상깊은 답변을 메모하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 여운이 남은 일부 참가자들은 신 부문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기술영업파트에서 근무하는 김선하 씨는 "직장생활을 20년 가까이 했지만 여성이 보는 여성의 입장이 아닌, 남성의 시선에서 본 여성 리더의 보완점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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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장인 이정은 씨는 "강점이 트라우마의 발현일 수 있다는 것, 약함(단점) 가운데 강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며 "나에게도 혹시 해결하지 못한 ‘내면의 아이’가 있는지, 그것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고민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워킹맘 어머니와 세미나를 찾은 하수민 씨는 "인턴으로 직장생활을 처음 해본 후에 엄마와 새로운 분야에 공통 관심사가 생겼는데, 둘이서 얘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미나에서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신수정이 말하는 여성리더십…"완벽주의 버리고 자기 인정부터" 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3 K-우먼클럽 세미나'에서 '직장생활과 커리어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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