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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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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공공주택 입주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 용역 발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 Q+는 입주고객을 위한 주거 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준공 시 입주고객 눈높이에서 품질검사 실시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으로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LH,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용역 실시 LH 웰컴데이 모습.[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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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 대상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준공되는 공동주택으로, 6개 권역 46개 단지(2만6130세대)로 금액은 117억원이다.


입찰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 지원 및 하자 관리 업무수행 실적이 있는 자이다.


평가는 수행실적·경영상태 등 계량 평가 및 제안서평가를 통한 ‘기술능력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개 입찰권역 중 소규모 1개 권역(양산사송 A-4BL 등)의 경우, 기술능력평가 시 LHQ+ 용역 실적이 없는 업체에 가점을 부여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및 다양한 업체의 참여를 통한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입찰 일정은 오는 9~13일 입찰서 접수가 진행되며 27일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용역을 포함해 올해 준공되는 총 73개 단지, 3만4200세대를 대상으로 한 LH Q+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입주고객과의 첫 만남부터 입주 이후까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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