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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유럽 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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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류마티스학회 참가

셀트리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서 '인플릭시맙 IV에서 SC로?류마티스 질환의 주요 치료제'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유럽 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 강조" 셀트리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미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서 '인플릭시맙 IV에서 SC로?류마티스 질환의 주요 치료제'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현장 사진. [사진제공=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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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포지엄엔 세계 각국 류마티스 질환 전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심포지엄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주요 치료제로 램시마와 램시마SC를 조명했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인플릭시맙 최초 SC 제형인 램시마SC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에서 기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인플릭시맙 주요 적응증인 강직성 척추염(AS) 환자 대상 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도 강조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램시마에 이어 제형의 편리성과 효능을 앞세운 램시마SC를 시장에 선보여 두 제품이 류마티스 질환의 주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서 인플릭시맙 IV 대비 램시마SC의 통계적 우월성이 확인되면서 램시마SC의 경쟁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로 업계 선도적 위치에 안착한 램시마에 이어 환자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도 효과적인 치료제 옵션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램시마와 램시마SC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기준 합산 60.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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