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라덕연게이트]라덕연 사태 계기로 주목 받는 미술작품 거래 세금

시계아이콘02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6000만원 이상 작품에만 양도세 부과…취득세·등록세·보유세 등 없어
국내 생존 작가 작품에도 세금 물리지 않아…상속세 최대 50%

[라덕연게이트]라덕연 사태 계기로 주목 받는 미술작품 거래 세금
AD

소시에테제너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덕연 호안 대표와 관련된 서울의 한 갤러리에 보관된 작품을 압수했다. 데이비드 호크니, 알렉스 카츠, 김창열 등 미술 시장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 대거 나왔다. 라덕연 일당이 미술품에 주목한 건 부동산 등과 달리 자산 은닉과 세금 측면에서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술품 거래에서는 양도소득세만

미술품 거래에서는 양도소득세만 낸다. 취득세·등록세·부가세·보유세 등은 없다. 부동산·자동차 등 다른 자산에 비해 세금이 적어 범죄 수익을 은닉하는 데 활용하기도 쉽다.


양도세도 다른 자산에 비해 적은 편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미술품 세율은 양도세 20%, 주민세 2%"라며 "특히 작품 가격이 6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세금을 부과한다"고 말했다. 보통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 가격은 2000만~4000만원 선이다.


만약 1000만원짜리 작품을 구매한 후 1억원에 되판다면 양도세 부과 대상이다. 그러나 차액 9000만원에 세금을 부과하는 건 아니다. 소득세법 21조 2항에 따르면 과세기간의 총 수입금액에서 사용된 필요 경비를 공제한 후 세금을 매긴다. 즉 작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 경비를 모두 뺀 금액에만 세금이 붙는다. 특히 생존한 작가의 작품에는 세금이 없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 41조 14항은 '양도일 현재 생존해 있는 국내 원작자의 작품은 제외한다'고 규정한다.

[라덕연게이트]라덕연 사태 계기로 주목 받는 미술작품 거래 세금

최근 미술 시장과 대중 사이에서 유명해진 우국원 작가의 작품은 3~4년 전 1800만원 안팎에 거래됐다. 그러던 우국원 작가의 작품은 지난해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3억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다.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로 불리는 이우환,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 작업으로 인기가 오른 박서보, 입생로랑과 협업한 이배 등 몸값이 크게 뛴 생존한 유명 작가의 작품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갤러리 관계자는 "생존한 작가의 작품에 세금이 없으면 인기를 얻을 경우 비싸게 팔리고, 작가의 처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건희 컬렉션 계기로 미술품 물납제도 시행

다만 미술품도 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상속세와 증여세를 부과한다. 현행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에 이른다. 미술품 상속 이슈로 주목을 받았던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그룹이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수집품은 평가 가액만 2조~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대규모 컬렉션을 두고 '미술품 물납 제도' 논의가 불거졌다.


세법상 국유기관·공공재단 등에 미술품을 기증하면 미술품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오랜 논의 끝에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미술품 물납 제도가 올해 1월 1일 시행됐다.


현금으로 상속세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 인정되면 예외적으로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른바 물납제도다. 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상속받은 미술품 또는 문화재의 가치에 해당하는 상속세를 문화재나 미술품으로 대신 낼 수 있게 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물납 신청은 상속받은 미술품의 상속세액이 2000만원을 넘어야 가능하다"라며 "미술품을 소유한다고 물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학술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미술품이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족은 미술품 2만3000여 점을 기증했다. '이건희 컬렉션'은 국립현대미술관 등 지역 순회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라덕연게이트]라덕연 사태 계기로 주목 받는 미술작품 거래 세금 지난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무조사 받을까 수집 사실 쉬쉬

재계뿐 아니라 많은 자산가가 미술품을 수집한다. 그러나 대부분 수집 사실을 공개하길 꺼린다. A 운용사 대표이사는 "미술품 수집가로 알려지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가 들어온다"라며 "미술품 컬렉터는 고가의 자산을 구매할 경제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 부동산·금융자산 등 다른 자산에 대한 조사를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자산가들은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미술품을 수집하지만, 재산을 물려주는 수단으로도 활용한다. 최근에는 증여도 활발하다는 전언이다. 증여세율은 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40%, 30억원 초과 50%이다. 부모와 자식 간 증여는 10년 동안 5000만원을 공제해준다.


그러나 미술품 증여세는 부동산과 달리 세액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 부동산과 달리 등기 등록제가 없다. 려지기 시작한 작품의 경우 구매 이력을 부동산처럼 엄격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 '재취득가액'이 확인되지 않으면 '장부가액'으로 과세한다. 즉 시세가 형성되지 않았거나 유명하지 않은 작품은 처음 구매가로 세금을 매긴다는 의미다.


다만 최근에는 유명 작가나 고가의 작품은 추적이 쉬워 과거처럼 탈세하기 어렵다는 게 중평이다. 그런데도 미술품을 자산 증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세금이 없는 국내 생존 작가 중 해외에서도 유명한 작품을 수집하거나, 해외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방식 등이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로 자본시장 질서에 경종이 울리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가 진상파악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투자피해 사례와 함께 라덕연 측의 주가조작 및 자산은닉 정황, 다우데이타·서울가스 대주주의 대량매도 관련 내막 등 어떤 내용의 제보든 환영합니다(jebo1@asiae.co.kr). 아시아경제는 투명한 자본시장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