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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이 왜 여기까지? … BNK부산은행, 기업문화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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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이 취임 후 직접 움직이며 기업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초 부산은행 제14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방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가장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후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은행장이 본부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담당자와 소통하고 그 자리에서 결재하는 ‘찾아가는 결재’와 신속한 업무추진을 위해 간단한 사안에 대해서는 장소에 구애 없이 보고받는 ‘전자 보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찾아가는 결재’와 ‘전자 보고’는 조직 내 소통과 유연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자는 방 은행장의 노력에서 시작됐으며 하나의 기업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

은행장이 왜 여기까지? … BNK부산은행, 기업문화 혁신 추진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이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 ‘B: FOREST’에서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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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회의·음주문화 개선 ▲ESG 실천 문화 확대 ▲도전하는 문화 확산 등 바른 기업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 은행장은 지난 19일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의 열린 휴식 공간인 ‘B: FOREST’에서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구입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금요일을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날’ 로 정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없는 날’을 시행하는 등 조직 내 ESG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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