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종시, 사회적기업 공공시장 진출·판로 확대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세종시가 사회적기업의 공공시장 진출과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돕는다.


세종시는 12일 시청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는 시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학교 등 69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23개사 관계자가 만나는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선 공공기관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1대 1 맞춤형 구매상담으로 민관 연계형 판로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참여 기업과 공공시장 수요자(기관) 간 맞춤형 상담은 총 68건 진행됐다.


세종시는 상담회를 계기로 올해 78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를 공공이 우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상담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가치소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