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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1Q 1만2076대 글로벌 판매…폴스타3는 생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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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1분기 실적을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증가한 1만2076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6만~7만대로 예상했다. 지난해 5만1491대에 비해 16~36%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다만 부정적인 소식도 함께 전했다. 폴스타3의 생산이 내년 1분기로 연기됐다는 것이다. 볼보자동차와 공유하는 전기차 플랫폼 SPA2에 적용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폴스타 1Q 1만2076대 글로벌 판매…폴스타3는 생산 연기 폴스타2 [사진제공=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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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잉엔란트 폴스타 CEO는 “단기간 폴스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폴스타3 생산이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되지만, 지난달 폴스타4의 성공적인 출시로 내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 강력한 두 옵션을 제공한다는 걸 의미한다”라며 “폴스타는 성장에 대한 열망과 높은 수익성에 대해 자신한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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