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체부,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리자 초청 연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 첫 결실 앞두고 역량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개관을 앞둔 베트남 하노이 시립도서관의 관리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건립을 지원한 만큼 관리자 역량까지 강화하고자 한다.


문체부,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리자 초청 연수
AD

문체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다음 달 18일 문을 여는 하노이 시립도서관은 첫 결실이다. 로비·자료실·다목적 강당·개방형 라운지 등의 리모델링을 주도하고, 한국 자료관 등을 설치했다. 각종 기자재와 콘텐츠도 지원했다.


4박 5일 일정(27~31일)의 연수에는 부관장 등 관리자 여섯 명이 참여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내 우수도서관 일곱 곳을 찾아 도서관 문화와 업무 동향을 공유하고, 운영 역량 강화법 등을 교육받는다. 경복궁,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다양한 K-컬처도 체험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도서관 발전을 위한 문화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서관 서비스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