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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개막공연 '월계 벚꽃음악회' 개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월계 벚꽃음악회’ 28일부터 선착순 예약, 총 400명 무료입장

4월 8일 오후 4시,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가수 아이비, 유리상자 출연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부터 ‘2023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 '월계 벚꽃음악회' 관람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그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으로 내달 8일 오후 4시 월계동 염광고등학교 야외무대에서 월계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교정 내에 흩날리는 벚꽃잎과 함께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무대 앞에 의자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무대 앞 잔디밭 위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48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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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공연인 만큼 오케스트라 외에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했다.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히트곡을 가진 2인조 남성 듀오 유리상자가 봄날의 풍경처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아이비는 인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위키드’의 대표곡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약 90분간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총 400명을 사전 예약제로 신청받는다. 오는 2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노원문화재단에 전화하면 선착순으로 1인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들은 공연일인 4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 사전 신청자들이 입장한 후 남는 자리에 한 해 현장 대기자들이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상·하반기 총 8회에 걸쳐 지역 곳곳의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 장소 선정을 위해 아파트 협의회의 신청을 받았으며, 다음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이외도 구는 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중순부터는 구의 대표 축제인 '불암산 철쭉제'와 함께 '노원 거리예술제'가 예정돼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월계 벚꽃음악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10개 분야 10명 작가 초청 강연 진행

▲글마루 백일장 ▲1구민 1독서 동아리 등 일년내내 특별 행사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일년 내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글마루 10(텐)10(텐)10(텐)’ ▲‘글마루 백일장’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글마루 10(텐)10(텐)10(텐)’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의 저자를 모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 25일 '어른의 문해력' '어른의 문장력' 저자인 김선영 작가와 만남을 시작으로 철학 문학 과학 교육 여행 등 10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벚꽃비 맞으며 클래식 향연 속으로... 송파글마루도서관 숲속 극장 '작가와의 만남' 강연 현장

또, '글마루 백일장'을 연중 운영한다. 도서관 각 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은 글쓰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글.마.루. 개.관. 십.주.년.'의 한 글자로 시작하는 한 문장을 완성하면 된다. 3월은 ‘글’로 시작하는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쓰기가 진행되며, 참여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개관 10주년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독서 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공감,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거나 독서동아리 구성 계획이 있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젝트 운영 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동아리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송파글마루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개인적인 독서의 영역을 사회적인 독서로 확장시키고 책을 매개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송파글마루도서관의 ’1인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 개최! 이야기+음악+향기와 함께 만나는 르누아르

27일 오후 7시 구청 1층 로비에서 '감각주의 :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개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오후 7시 강남구청 로비에서 3월 인문학 콘서트 ‘감각주의 :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르누아르, 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산책’,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등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로 그림에 이야기를 더하는 도슨트 정우철, 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 노인호, 그림에 음악을 부여하는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한다.


도슨트 정우철은 ‘EBS 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진행과 앙리 마티스전, 호안 미로전 등 다수의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의 해설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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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미술관’ 저자인 조향사 노인호는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해설을 진행했다. 버클리 음대와 버클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국제예술대 외래교수 및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정다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주민도 행사장소인 구청 로비 1층이 열린 공간인 만큼 누구나 방문해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다운도서관(02-512-9326) 및 강남구청 문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4월 20일 유홍준 교수의 ‘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 ▲5월 12일 뮤지컬 공연 ‘피노키오’ ▲6월 9일 이금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도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까이서 만나는 양질의 문화행사를 강남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서울장미축제 다채로운 공모전 열려

2023 서울장미축제 개최에 따른 구민 참여형 공모전 실시

'장미 마켓' '로즈 팝업 가든' '로즈템 공모전' '장미 퍼레이드' 등 공모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오는 5월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3 서울장미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우선 축제 현장에서 장미를 활용한 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미 마켓' 공모전을 실시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메인 축제 기간인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미 마켓 판매 및 운영기회를 제공한다.


또 축제기간 팝업 가든 형태로 전시될 예정인 '로즈 팝업 가든' 디자인 공모전이 진행된다. 평소 꿈꾸던 장미정원의 모습을 그리거나 도안으로 작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실제 정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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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축제 공식 BI를 활용, 굿즈를 개발하는 '로즈템 공모전'도 펼쳐진다. 선정자에게는 축제 기간에 공식 굿즈 판매 기회와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마지막으로 축제 공간을 화려하게 수놓을 '장미 퍼레이드' 참여 희망자도 모집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5월 19일 장미꽃빛거리를 시작으로 장미터널을 지나 메인행사장까지 약 1.5km의 구간을 행진한다.


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된 만큼 중랑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 운영

북한산 둘레길 1, 2구간에서 역사적 사실 기반한 가상 스토리 임무 수행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미션 완료자에겐 문화상품권 지급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까지 ‘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근현대사 추리여행, 사라진 열쇠를 찾아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가상 스토리 미션을 풀어나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습득한 미션지를 토대로, 단서들을 찾아 차례차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추리여행의 시작점은 우이동 솔밭 근린공원이다. 공원에 있는 솔밭숲속문고에서 미션지(QR코드)를 찾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선독립숙의도의 비밀을 찾는 A코스와 헤이그 밀서를 찾는 B코스 중 하나의 임무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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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코스는 북한산둘레길 1구간으로 솔밭공원에서 시작해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향하며, B코스는 북한산둘레길 2구간으로 4·19전망대와 근현대사기념관을 지나 이준열사묘역에서 끝난다.


각 코스는 북한산둘레길을 걸으며 역사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코스의 주제 ‘조선독립숙의도’는 봉황각 내실에 걸려있는 그림이다.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에 있는 봉황각에서 3·1운동을 싹틔운 민족 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이 조선독립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긴 이 그림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다.


B코스는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 헤이그 밀사로 파견됐던 이준열사묘역에서 당시 국권회복을 위해 열렬히 싸웠던 독립투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교시설이 문을 닫기 전인 오후 4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완료 한 후 그 다음달 첫 째주에 5천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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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 추리여행은 근현대사의 보물과 같은 강북구의 역사유적들을 활용해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북구가 가진 천혜자원과 역사의 산실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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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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