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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양시새마을금고와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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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업무협약

‘가스타이머 콕’ 설치비 5천만 원 기부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늘어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요에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폐소생술 업무협약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비 기부 행사를 지난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업무협약은 광양시새마을금고와 광양소방서가 광양시민에게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맺었으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4:00에 광양시새마을금고 3층 카페에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광양소방서, 광양시새마을금고와 따뜻한 동행 [사진제공=광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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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청 방법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5명 내외의 인원으로 30분 단위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가스타이머 콕’은 음식물 탄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광양시새마을금고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가스타이머 콕 설치지원비 5000만 원을 광양소방서에 기부했다.


설치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광양시민이 응급 시에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더 많이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가스타이머 콕 설치로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더 안전한 광양을 만들고, 대국민적 안전 인식 확산과 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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