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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얼라이언스 멤버 선사 에버그린 광양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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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장 에버그린 조니 리 대표 면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7일 신규 컨테이너선 서비스 및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해 오션얼라이언스에 속해있는 에버그린코리아 CEO를 대상으로 여수광양항 초청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운시장은 2M,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등 3개의 주요 동맹(얼라이언스)이 있다.

오션얼라이언스 멤버 선사 에버그린 광양항 초청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선사대상 여수광양항 초청행사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Johnny Lee 에버그린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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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얼라이언스에는 대만 에버그린(Evergreen), 프랑스 씨엠에이씨지엠(CMA-CGM), 중국 코스코(COSCO), 홍콩 오오씨엘(OOCL)이 소속돼 있다.


이날 초청마케팅은 글로벌 해운경기의 불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박성현 사장과 에버그린코리아 Johnny Lee(조니 리) 대표 간 일대일 면담 형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오션 얼라이언스 선대 광양항 유치 방안 △광양항 완전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 관련 질의ㆍ응답 △신규 물동량 창출 방안 등 다양한 방면의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재편될 해운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선사에게 제공하는 항만서비스 개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광양항은 전 세계 900여개 항만 중 28위 수준의 항로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항만인 만큼 글로벌 경기 둔화 대응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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