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함안상공회의소와 협력해 ‘2023년 중대 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대 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은 낮은 역량과 재정적 한계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관내 중소사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활용한 사업이며 올해 처음 시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관리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사업주와 업무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 소재 종사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며, 신청기업이 많을 경우에는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정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지원받았던 사업장은 제외된다.
정현관 안전총괄과장은 “2023년 중대 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기술적,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달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함안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안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