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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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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앙소방학교 입교

소방청은 제29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0명을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를 통해 14일 발표했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총 1153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제28기 경쟁률 44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하락하였다.


소방청,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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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세로,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여, 자연계열)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34세(남, 자연계열)로 기록됐다.


채용분야별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 여성 부문이 ‘66.5 대 1’로 2명 선발에 133명이 응시해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남성 부문 경쟁률은 52.1대 1, 자연계열 남성 부문 23.5대 1, 자연계열 여성 부문은 19대 1 순이었다.


올해 선발시험은 필기(50%), 체력(25%), 면접(25%)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되었다. 전년도에는 필기(75%), 체력(15%), 면접(10%) 점수를 반영하였으나 현장 직무중심의 인재 선발을 위해 체력과 면접시험 비중을 확대하였다.



최종합격자는 20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 입교한다.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방위로 임용되어 최일선 소방기관에서 초급간부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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