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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체감할 과감·확실한 저출산 대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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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위 운영방안 보고에서 출산 대책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정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영미 저출산위 부위원장, 홍석철 상임위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저출산위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저출산위는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를 개최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역대 최저·세계 최저치로 떨어진 합계출산율(0.78명)에 대한 보고(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를 받은 뒤에도 "저출산위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모두 붙어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주재할 차기 회의에서는 단순 출산율 증가를 위한 복지정책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세를 멈추거나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주거·산업·노동·이민 등 거시적인 대책도 논의될 예정이다.

尹 "국민 체감할 과감·확실한 저출산 대책 마련" 지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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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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