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3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북 고창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수수료의 0.5%)을 지원한다.

고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30만원 고창군 청사 전경[사진제공=고창군]
AD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 신청이 가능하며,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을 제외된다.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이며 전년도 총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는 국세청을 통해 군에서 일괄 확인해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가 접수된 후 신청 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상이 되는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