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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토피아, 한류뱅크 플랫폼 ‘팬투’-타불라 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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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가 강세다. 세토피아가 투자한 한류뱅크의 플랫폼 팬투가 세계 최대 콘텐츠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45분 기준 세토피아는 전 거래일 대비 6.05% 오른 1823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3일 세토피아는 한류뱅크 자회사 FNS가 운영중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가 향후 2년간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코리아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한류뱅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하루 활성 사용자 5억9천만 명을 대상으로 광고를 송출하는 타불라의 동영상 광고 미디어사로 참여하게 된만큼, 미디어 커머스 등 다각적 사업 확장을 연계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모델 체제 구축은 물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한류뱅크의 기업가치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18개 도시에서 지사를 운영 중인 타불라는 일일 활성 사용자가 5억9천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콘텐츠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오픈 웹 추천 기능을 기반으로 독자 개개인의 흥미와 관심사가 반영된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CNBC ▲NBC News ▲Business Insider ▲The Independent ▲El Mundo 등 글로벌 언론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 뛰어난 파급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토피아는 지난 2021년 한류뱅크와 지주사 한류홀딩스에 각각 45억원, 10억원을 투자했다. 한류홀딩스는 지난달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제출한 S-1 증권거래 서류 심사가 완료돼 현재 세부 상장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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