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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모바일, 고객중심 가입절차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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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MVNO(알뜰폰) 대표업체 ‘아이즈모바일’이 지난해 11월1일 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이어 최근 온라인 요금제 상품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즈모바일은 지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그동안 알뜰폰 이용자가 어려워했던 온라인 가입신청을 쉽게 개선한 대화형 가입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요금제 가입신청 성공률이 크게 개선됐고, 그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 개통 서비스와 불만 사항을 고객센터로 응대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통 건수가 많아지거나 문의량이 늘어나면 전화 연결이 늦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즈모바일은 통신사 최초로 이용자 간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보 비대칭 구조를 개선하고 통신사가 개입하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문의 사항은 자연스럽게 해소하여 고객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그와 동시에 응대 품질은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알뜰폰의 주력 상품인 종량 요금제의 제공량을 세분화해 사용량에 맞게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요금제명도 제공량에 맞춰서 커피 컵사이즈를 요금제의 사이즈로 책정해서 한 눈에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전화나 팩스로 접수하던 고객의 다양한 민원 처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통의 장을 통해 이용자들이 쏟아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는 이동통신사에 망을 임차비용으로 지불하는 도매대가 정해져 있어 상품 특성상 요금제 서비스에서는 차별화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장 구조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아이즈모바일은 ‘저렴한 요금제’라는 기본적인 가치에 덧붙여 편리한 개통 경험은 물론 지속적인 개편과 혜택 강화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즈모바일 관계자는 “2023년 요금제 가입 및 온라인 고객센터 기능 강화와 함께 사용량 분석 서비스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핵심 기능을 포함한 앱 개발을 준비 중이며, 유심, 단말기 배송도 수도권의 경우 당일 배송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대표하는 회사에서 통 신3사 수준의 서비스까지 갖추는 알뜰폰 대표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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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즈비전은 2019년 대비 2022년 약 2배의 매출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온라인 혁신과 중고폰 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해 2025년 1000억 매출을 목표로 2019년 대비 약 50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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