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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논벼 재배 농가에 왕우렁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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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오는 10일까지 논벼 재배 농가 왕우렁이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군은 왕우렁이 농법 적용 농가를 지원해 경영 정상화와 환경 보호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남 장성군, 논벼 재배 농가에 왕우렁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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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왕우렁이를 풀어 놓으면 바닥에 자라난 잡초들을 먹어 없애 탁월한 제초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환경 보전은 물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단, 왕우렁이 농법 적용 이후 논에 우렁이가 남아 있으면 어린 모를 갉아먹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 제초를 마치면 반드시 모든 왕우렁이를 수거하고, 수확기 이후 동계작물 재배 또는 논 깊이갈이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친환경 벼는 구입 비용 전부, 일반벼는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각각 10%씩 인상된 규모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첨부서류를 갖춰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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