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아대 이보경 교수,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보경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는 젊고 우수한 연구자가 한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장기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처음 신설했다.


사업은 박사학위 취득이 15년 이내인 연구원을 대상으로 연 2억원 내외 연구비를 10년간 지원한다.


이보경 교수는 우주여행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미생물) 소재를 개발해 인류의 지구 밖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과제 지원 기간에 연구한다.

동아대 이보경 교수,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 선정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보경 교수.
AD

이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선배와 동료 교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해준 식품미생물학연구실 소속 학생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연구 성과로 학교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SA)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19년 동아대에 부임했다.


동아대는 이번 2023년 1차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모두 12개 과제가 선정돼 54억8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과제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와 중견연구 6개, 생애첫연구 3개, 우수신진연구 2개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설한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등 상반기 개인 기초연구사업에 1634개 과제를 선정해 총 2181억원을 지원한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