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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 민·군 협력사업 성공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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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센터 협약기업 58개→63개사 증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2일 11시에 구미국방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 5개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 민·군 협력사업 성공적 모델 국방벤처센터 신규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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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 협약한 ▲우성하이테크(대표 조현철)와 ▲세아케이지피(대표 박병석)는 유도무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엔에스랩(대표 김동성)은 군용에 전용할 수 있는 개방형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듀라텍(대표 이한구)과 ▲준아이엔티(대표 김준현)는 군용 전자통신 관련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규협약기업과 협약 체결,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지영목 시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돼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58개사에서 63개사로 늘어났으며 2022년 말 기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국방종사자는 826명, 국방 관련 매출은 3418억원에 이른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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