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거창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거창 창포원’ 관광 성장 잠재력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거창군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간 공동 사업 전개를 목표로 한다.


거창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협약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단체 사진.
AD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년 동안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개, 관광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는 수용 태세 개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전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구 군수는 “지난해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에 이어 거창 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거창의 발전 가능성이 한 번 더 입증된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거창군 관광자원의 무한한 잠재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창포원은 2021년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에 이어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돼 연중 사계절 관광 테마를 가진 수변 생태 정원 관람뿐만 아니라 시설 내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