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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올해 첫 사랑방좌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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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화합된 화순으로 한걸음 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화순군은 16일 이서 커뮤니티센터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거공약으로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군정 계획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생활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군민과의 만남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 올해 첫 사랑방좌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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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군민과의 신년대담 이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사랑방 좌담회에 이서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좌담회에서 구복규 군수는 화순적벽을 비롯한 이서의 주요 명소 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16명의 주민에게서 21건의 건의를 경청하고 직접 답변하며 군민과 직접 소통했다.


오병식 이서면 이장단장은 “이렇게 간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하게 주민과 소통하는 군수는 그동안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며 구 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구 군수는 취임 이후 7개월을 넘긴 2월 현재까지 86차례 각종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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