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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중국건축6국과 투자개발사업 협력…"해외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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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세계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 제6공정국(이하 중국건축6국)과 국내외 투자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희림, 중국건축6국과 투자개발사업 협력…"해외시장 선점"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오른쪽)과 왕진(王瑾) 중국건축6국 회장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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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희림은 중국건축6국이 추진 중인 다양한 건축·인프라 투자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여수·부산·제주 등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을 비롯해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신도시 조성사업, 필리핀 호텔 개발사업,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업, 미국 유타주 개발사업 등이 있다.


희림 관계자는 "세계 최대 건설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투자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교두보 삼아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건축6국은 중국 천진(天津·톈진)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설회사다. 말레이제도, 인도차이나, 중앙아시아, 이스라엘,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각지에 해외 법인·지사가 있다. 빌딩·도로·철도·항만·에너지·플랜트·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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