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正歌'의 끝을 잡고…오늘도 느릿느릿 읊조린다

시계아이콘02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이동규 명창 인터뷰
2일 서울돈화문국악당서 '일소당 음악회' 무대 올라
5대째 이어온 국악 명문가 후손…가곡에 바친 60년 회고
한의 정서 담은 판소리와 달리 가곡은 궁중서 부르던 맑은 음색의 詩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벽사창이 어른거려 임 오신 줄 알고 뛰어나가 보니 님은 아니 오고 달밤 가득한데 벽오동 젖은 잎에 봉황 와서 깃 다듬는 그림자구나. 마침 밤이라 다행이지 낮이었으면 비웃음당할 뻔했구나.”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는 황지우의 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 속 화자를 보듯, 남창가곡 벽사창(碧紗窓)은 기약은 없지만, 틀림없이 오겠노라 약속한 임을 연모하는 절절한 마음을 노래한다. 국악에서 우리가 흔히 듣는 노래는 민간에서 불린 속가(俗歌) 판소리다. 궁중에서는 고상하고 바른 노래라는 의미의 정가(正歌)를 불렀다.


거친 음색이 두드러지는 판소리가 한의 정서를 품고 있다면, 정가는 아름다운 시를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로 지정된 이동규(74) 명창은 2일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일소당 음악회’를 앞두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었다.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가곡에만 매진해왔지만, 그는 아직도 부족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5대째 정가의 맥을 이어온 국악 명문의 후손이자 국악계를 대표하는 가객으로 지금도 무대에 올라 우리 가곡을 알리는 현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다음은 이 명창과의 일문일답.


'正歌'의 끝을 잡고…오늘도 느릿느릿 읊조린다 1958년 무렵부터 가곡을 배워 60년 이상 가객으로 살아온 이동규 명창은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보유자로 지정됐다.[사진제공 = 국립국악원]
AD

▲가곡이라고 하면 보통 서양 가곡을 생각하는 대중이 많다.


= 안타까운 일이다. 일제강점기에 서양음악이 들어오면서 이름 붙인 것이 대중화되면서 가곡에 대한 정보가 서양식 가곡에 한정됐는데, 본래 가곡은 조선시대 궁중과 사대부 계층에서 부른 곡으로 가사와 시조를 함께 아울러 정가라 불렸다. 가곡은 현악기와 관악기로 편성된 실내악 반주에 맞춰 시조를 노래로 부르는 성악곡으로 현재 남창 가곡 26곡과 여창 가곡 15곡이 전승되고 있다.


▲반세기 넘게 가객으로 살면서 느낀 우리 가곡의 매력은 무엇인가.


= 마음이 편해진다.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가. 가곡은 목을 쓰는 기교가 철저하게 절제된 음악이기 때문에 청아하고 맑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수련이 필요하다. 군자의 도착이 수신(修身)을 중심으로 하듯 우리 가객 역시 자신을 갈고닦으며 안분지족의 검소한 정신과 관조의 세계를 노래해야 깨끗한 소리를 낼 수 있다. 일례로 맑은 하늘에 구름 한 점 둥실 떠다니는 가사를 노래하면 내 몸이 둥실 떠오르면서 세상을 내려다보게 된다. 떠다니며 느끼는 영감이 소리에 스며들기도 하고. 또 가곡은 느림의 미학을 품고 있다. 서양음악에서 쓰는 메트로놈으로도 그 박자를 잡지 못할 정도니까. 그 속에 문학과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런 점에 매력을 느꼈고, 또 세계인들 또한 이 같은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점이 자랑스럽다.


▲5대째 이어온 국악 명문가의 후손인데, 선조들께선 어떤 음악을 하셨는지.


= 고조부(이인식)께서는 헌종 때 궁중아악부에서 가전악, 고종 때 전악을 하셨고 증조부(이원근)는 고종 때 아악부 악수장을 지낸 정악계의 거봉이셨다. 조부(이수경)는 이왕직 아악부의 아악수장을 지낸 거문고 명인이셨고 부친(이병성)은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목소리라 불린 당대 가곡 명창이셨다. 어렸을 때 할아버지께서 집에서 악기를 자주 만들곤 하셨는데 여섯 살 무렵부터는 그 옆에 앉아 명주실을 꼬며 자연스럽게 악기와 소리, 음악을 접하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1958년 국악사양성소(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신)에 진학했고, 그 후로 오늘까지 가객으로 일생을 국악인으로 살게 됐다.


'正歌'의 끝을 잡고…오늘도 느릿느릿 읊조린다 국립국악원 무대에서 가곡을 노래하는 이 명창. 그는 공연에서 기계장치 보조없이 육성으로 노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사진제공 = 국립국악원]

▲그동안 섰던 공연 중 인상 깊은 무대를 꼽아보신다면.


= 모든 무대가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 기억에 남는 공연은 1973년 독일 순회공연 중 본에서 준비했던 무대다. 공연 준비 전 현지에서 섭외한 사회자가 마침 한국인이었다. 그가 공연 프로그램을 보고 가곡은 누가 하시나요? 묻기에 내가 한다고 하니 어떤 노래를 준비했냐고 해서 가곡 언락을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자 사회자가 유럽 사람들은 느린 곡을 좋아한다며 자신이 한국에 있을 때 가곡을 배웠다며 스승을 소개하는데 알고 보니 아버지 제자였다. 그의 제안으로 곡을 태평가로 바꾸고 가사를 되뇌는데 무대에 오른 그가 자신을 소개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재독작곡가 윤이상이 바로 그 사회자였다. 가곡에 정통한 사람이 클래식을 전공해 해외에서 인정받는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 무대였다.


▲꼿꼿한 자세로 노래하는 무대 위 모습이 인상적인데, 힘들진 않으신지.


= 젊은 시절, 신혼일 때 부인이 내 공연을 보고는 다신 당신 공연을 보지 않겠다고 하더라. 그 눈에 비친 내 모습이 권투선수가 링에서 싸움하면 얻어맞는 것처럼 힘들게 노래하는 것 같다고.(웃음) 힘 안 들이고 어떻게 노래가 나올 수 있겠나. 그리고 사실 노래할 땐 그 음률에 빠져 부르다 보니 힘든 것도 잊고 몰입하게 된다. 잡념이 들어올 틈이 없다. 이게 힘들다면 가객이기를 포기해야지. 몰입의 힘, 그게 바로 업이 아닐까.


▲2일 오르는 일소당 음악회는 특별한 공연으로 준비했다던데.


AD

= 옛날 돈화문로에 있던 국립국악원 내 작은 공연장 이름이 일소당(佾韶堂)이었다. 지금은 돈화문 국악당이 들어선 이곳에서 노래를 먼저 부르고 이어 그간 걸어온 가객으로서의 활동들을 관객과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공연을 준비했다. 평생을 국악인으로, 또 가객으로 살아오며 많은 일이 있었지만, 가곡이 차츰 대중에게서 잊히는 것이 가장 안타까워 될 수 있는 한 많은 무대에 서고자 한다. 나는 5대를 이어온 국악인이지만 내 자식들은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노래하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 아닌가. 아쉽지만 도리가 없는 결정이었다. 대신 제자들에게 좋은 소리를 전수하는 것으로 위안 삼고 있다. 옛 선조들의 풍류, 그리고 느림의 미학을 담은 선율은 정가가 유일한만큼 오랫동안 이 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