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북부순환철도망 구축, 서울5호선 연장에 GTX-D노선까지... 서구 교통호재 잇따라
- 최대 수혜 지역 서구 불로지구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수요자 관심
인천 서구 부동산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북부순환철도망' 구축과 서울 5호선 연장, GTX-D노선까지 굵직한 교통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서다.
현재 인천에서는 도로·교통망 개발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인천1·2호선과 서울7호선을 환승방식으로 연결하는 북부순환철도망, 인천 검단을 거치는 GTX-D노선, 김포를 경유하는 5호선 연장 등 대형 교통호재들이 논의 중에 있어 일대 지역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천 서구 불로지구가 수혜 지역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북부 신규 철도사업과 김포시 서울 5호선 연장 등 예정된 사업 모두 불로지구를 완전히 배제하고는 진행이 어려울 것”이라며 “불로지구는 지리적 위치상 이러한 교통호재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누릴 수밖에 없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전망"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처럼 불로지구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검단과 김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교통호재들의 대표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단지 인근에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도 계획 중이다. 해당 노선은 현재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청된 상태로 2023년 예타 통과 시 2029년 착공된다.
단지와 인접한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5호선 연장선 역시 수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5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에서 서울 광화문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90분에서 69분으로 단축된다. 해당 노선이 인천을 경유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지리적으로 불로지구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된다.
도로 교통망도 좋아질 예정이다. 2023년~2024년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인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가 공사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노선(도계~마전구간)도 2025년 준공 예정됐다.
대형 교통호재들과 더불어 합리적 분양가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5억 원 초반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면서 4억3,400만원부터 5억2,90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5억원대에 내 집 마련을 가능케 했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25층, 8개 동, 총 736세대로 들어선다.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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