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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점검회의 주제, 경제와 민생·지방·3대 개혁과제 3개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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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회의 100분간 주재
주제별 심도있는 논의 필요하다는 의견에 '미래먹거리 분야' 제외

국정과제점검회의 주제, 경제와 민생·지방·3대 개혁과제 3개로 압축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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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생방송으로 100분간 주재하는 국정과제 점검회의의 주제가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로 압축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초 예고됐던 주제에서 '미래 먹거리'가 빠진 3개로 압축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회의를 준비하면서 주제별로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주제를 줄이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미래 먹거리 분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직접 수출전략회의 등을 주재하면서 집중 점검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차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의는 국민 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여 명이 회의에 참여하며, 패널은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각 부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 관계자는 각각의 정책 수혜자나 해당 분야에 깊이 관여한 이들을 각 부처가 엄선해서 초청했다면서 "이분들이 장관 또는 대통령에게 궁금증들을 묻는다"고 전했다.



이어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현재 이행상에 보완할 점이 있다면 더 보완해서 내년 업무보고에 반영하고, 다시 내년에 더 밀도 있게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이런 과정들을 계속 밟아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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