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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1일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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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1일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1일 여야정 협의체 구성 후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협의체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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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ㆍ협치 기구 '여ㆍ야ㆍ정 협의체'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여ㆍ야ㆍ정 협의체는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와 남종섭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ㆍ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ㆍ기획수석)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조례안ㆍ예산안, 도의회 정책ㆍ전략사업 등에 대해 협의 및 합의 기능을 하게 된다. 회의는 상ㆍ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안 발생 시 협의해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은 정례회 개최 시 참석한다.


경기도는 여ㆍ야ㆍ정 협의체가 상설 협의체로 어렵게 만들어진 만큼 집행부와 도의회, 그리고 여야가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기동성 있게 협의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ㆍ곽미숙 대표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에서 1차 실무회의를 열고 도정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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