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주의 전시]김은정 개인전·장인희'Glittered Greetings'展 外

시계아이콘02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이주의 전시]김은정 개인전·장인희'Glittered Greetings'展 外 김은정, 봄을 쫓아 In Pursuit of Spring, 2022,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193.9x130.3cm. 사진제공 = 학고재
AD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김은정 개인전 '매일매일' = 학고재는 12월 10일까지 김은정 개인전 '매일매일(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선보인 '가장 희미한 해'의 연장선상에서 마련한 전시다. 김은정은 매일의 날씨와 일상적 경험을 소재 삼아 작업한다. 삶 속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의 정서를 날씨의 요소에 빗대어 보는 시도다. 이번 전시의 제목 ‘매일매일 ( )’에 붙인 빈 괄호는 일상에 내재한 우연성을 상징한다. 자꾸만 어긋나는 기상예보처럼, 예측할 수 없는 매일의 의미를 비워 둔 공백으로 표현했다. 영문 전시 명인 ‘웨더랜드(WEATHERLAND)’는 영국 작가 알렉산드라 해리스의 책 제목을 차용한 것이다. 날씨와 연관된 문학 및 미술 분야의 일화들을 소개한 책이다. 작가는 날씨의 속성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의 제목으로 삼기에 알맞았다고 설명한다.


작가는 회화를 중심으로 판화, 도자, 시각디자인 분야를 넘나들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세계를 키워가고 있다. 온난한 색채와 서정적인 이야기 구조를 지닌 화면이 특징이다. 편안하고 다가가기 쉬우면서도 특유의 독창성과 활기 어린 붓질이 돋보인다.

[이주의 전시]김은정 개인전·장인희'Glittered Greetings'展 外 화가 김은정. 사진제공 = 학고재

"태양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바다는 하늘과 구분이 되지 않았다. (…) 수평선은 서서히 그 모양이 선명해지고 있다. 오래된 포도주병의 찌꺼기가 가라앉으면 유리병이 선명한 초록빛이 되듯이." 버지니아 울프의 책 '파도'의 한 구절, 이번 전시 출품작 '구름의 모서리'(2022)를 그리던 시기에 작가는 이 책을 읽었다고 한다. 태양이 떠오름에 따라 바다와 하늘의 모호한 경계가 점차 선명한 수평선으로 변해가는 장면을 묘사한 대목이다.


작가는 “매번 다른 얼굴을 하고 찾아오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구름을 그리는 행위’에 빗대어 본다”고 말한다. 화면 속 구름은 일상에 내재한 우연성을 상징하는 한편 개인의 정서 및 관점의 다양성을 은유한다. 언제 어떤 구름이 나타날지, 그 뒤에 무엇이 숨어 있을지 알 수 없기에 미지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긍정적 요소기도 하다. 작가는 모두가 연결된 세상 속에서 서로 다른 존재들을 유연하게 포용하자고 제안한다. 전시는 12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 신관.



[이주의 전시]김은정 개인전·장인희'Glittered Greetings'展 外 장인희 작가의 ‘글리터드 그리팅스(Glittered Greetings)’전이 열리는 LG유플러스 갤러리C 전시장 전경.

▲장인희 'Glittered Greetings' = LG 유플러스 갤러리C는 2023년 1월 27일까지 장인희 작가의 Glittered Greetings 전을 개최한다. 작가의 작업은 삶에서 무한하게 팽창하듯 쌓이는 ‘순간’들을 포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시간의 흐름과 비례해 시시각각 우리들의 기억 속에 빼곡하게 축적되는 ‘순간’들은 작가만의 시선을 통해 유기적이고 입체적으로 재구성된다.


이는 마치 인간이 자신의 신체를 구성하는 수억, 수조 개의 세포를 모두 인지하지 못하지만, 생명이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작가는 바로 이 지점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속에서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관계들로 설계하고 조직하여 ‘살아있는 시간’을 탄생시킨다. 작품은 부분과 전체의 유기체적인 관계로 이뤄져 있으며 작가의 붓 터치, 가위질 등과 같은 매개체의 우연과 필연 속에서 끊임없는 시간의 교차점을 형성한다. 이러한 입체적인 작품 구성은 곧 삶의 모든 유기적으로 종합된 시간을 의미한다. 작가는 특히 이 시간성의 개념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강렬한 황금빛 색채로 표현한다. 한 해를 갈무리하는 계절에 작가는 전시를 보는 모든 관객에게 올 한 해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다가오는 새해 반짝일 시작의 순간을 황금빛 컬러로 물들이는 순간을 선사한다. 전시는 2023년 1월 27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 U+ 갤러리C.

[이주의 전시]김은정 개인전·장인희'Glittered Greetings'展 外 윤희수, Drawing as experimenting with deep sea space frequencies, 메탈, 사운드 장치, 모터, 라이트, 650x70cm, 2022. 사진제공 = 신한갤러리

▲en route: 사사로운 궤적 展 = 신한갤러리는 'Young Artist Festa' 공모에서 선발된 고영찬, 윤희수, 김은정, 손수민 작가의 전시 en route: 사사로운 궤적 展을 진행한다. 우리는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목적지도 다르고, 속도도 제각각이지만, 끊임없이 나름의 방향성을 갖고 발걸음을 내디딘다. 이러한 여정의 교차로에서 만나게 된 네 명의 작가와 기획자는 시작과 끝, 출발지와 목적지가 아닌, 그 중간 길목에서 채집한 경험과 이야기에 주목했다. ‘~로 가는 중’을 뜻하는 ‘en rout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고영찬, 윤희수, 김은정, 손수민 작가가 각자 고유한 형태의 궤적을 그리며 이어온 창작 작업을 선별해 소개하고, 그 짙고 여린 흔적들을 완성된 작품뿐만 아니라 이를 지탱하고 구성하는 아카이브를 통해 살펴본다.


여기서 ‘아카이브’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기록물을 비롯해 스케치나 글, 영감을 받은 책이나 오브제를 모두 포함한다. 전시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남부 광산지역에서 시작해 바다의 항구와 옥탑 작업실, 그리고 네트워크 속 공간에 이르기까지 상이한 장소와 시간대를 경유하며 네 명의 작가들이 채집한 이야기와 소리, 현상과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 한 장소를 일시적으로 점유하는 작품들은 어떠한 결론이나 뚜렷한 목적지를 가리키는 대신 무심코 흘려보내는 일상을 새롭게 탐색하고 느낄 수 있는 무수히 많은 경로를 제시한다.


AD
[이주의 전시]김은정 개인전·장인희'Glittered Greetings'展 外 손수민, 캐치볼, 2채널 영상, 9분 48초, 2022. 사진제공 = 신한갤러리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방법론 삼아서 특정 장소들을 재주술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고영찬, 줄곧 인공과 자연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비물질의 흔적을 채집하고 탐구하는 작업을 시도해 온 윤희수, 일상에서 늘 마주하는 크고 작은 현상을 적절한 거리를 두며 포착하는 김은정, 사회를 구축하는 비가시적인 네트워크를 영상 설치 작업을 통해 조명하는 손수민까지 이번 전시는 직간접적인 채집 방식을 통해 작가 개인이 변화하는 환경과 맺은 다양한 관계를 보여 주는 현장이자, 관객에게는 작품과 새로운 형식의 관계 맺음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궤적을 그려 나갈 기회로 작동한다. 전시는 12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