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키즈 특화 설계 갖춘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시계아이콘01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어린 자녀 있는 수요자 관심 끄는 다양한 시설 갖춰
- 키즈 아카데미 클럽 등 호텔급 부대시설 눈길

키즈 특화 설계 갖춘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AD

분양시장에서 키즈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건설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에서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즈 특화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서다.


최근 들어 키즈 특화 설계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어린 자녀가 있는 30~40대가 분양시장의 주요 타깃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최근 분양 단지들을 살펴 보면 키즈카페나 키즈룸, 키즈놀이터, 키즈스테이션, 키즈짐 등 다양한 키즈 맞춤 시설들이 들어서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관광지에 많이 위치해 있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에는 가족 단위 방문자가 많아 아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경우 인기가 더 많다.


실제로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일대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1,164실 모집에 5만2,590건이 접수되며 평균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키즈케어, 북카페, 도서관과 같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인피니티풀, 실내수영장까지 갖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원에 분양 중인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이곳에는 쿠킹, 아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키즈 아카데미 클럽’이 설치·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룸과 G·X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 레저, 세미나 등을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하늘과 바다를 마주 보는 ‘루프탑 스카이풀’이 설치되고 주변에 ‘파노라마 전망대’, ‘스카이가든’, ‘테라피가든’ 등 휴식·여가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실 별로 발코니가 설치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양양 대표 명소인 낙산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해수욕장을 포함한 동해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들어서는 강원도 양양군은 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등과 같은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이미 방문자 증가수가 가파르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양양군 방문자수는 1,164만2,912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946만3,335명과 비교하면 무려 217만9,577명이나 증가한 숫자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8년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했던 2020년의 1,523만여 명을 넘어 역대 최다 방문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양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양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서핑관광을 리드하는 선도 도시를 목표로,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양양을 찾는 관광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동해북부선’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양양은 오는 2027년 말 개통 예정인 동해북부선은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지나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로 총 사업비는 2조7,406억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동해북부선 사업은 약 4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9,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강원연구원, 2018)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발표된 23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에 따르면 강릉-제진철도건설(동해북부선)에 2,828억원의 예산이 포함됐으며, 9월 현재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진행 중이다. 강릉역과 제진역은 기존 역을 개량하고 주문진, 양양, 속초, 간성 등 4개 역은 신설된다.


주택에 비해 규제가 덜한 것도 장점이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생활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비주택으로 간주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운영사인 세인트존스에 위탁하여 안정적인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시설 운영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숙소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 그룹 ‘세인트존스’가 담당하게 된다.


AD

분양홍보관은 서울과 강원 두 곳에 마련되어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