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홈플러스, 배추·얼갈이·열무 할인전…“금(金)치 가격 잡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배추 한통에 4507원에 구매 가능

홈플러스, 배추·얼갈이·열무 할인전…“금(金)치 가격 잡는다”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채소팀 바이어가 배추, 얼갈이, 열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AD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추, 얼갈이, 열무 등 대표 김치 재료를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7일 농림수산축산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특가로 구성해 국내산 배추(3입)를 전 점포 4000망 한정으로 20% 할인한 1만3520원에 판다. 한 통으로 환산하면 약 4507원에 구매하는 셈이 된다. 국내산 한가득 얼갈이·열무는 7일부터 10일까지 3290원 기획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물가 폭등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상품 조달을 위한 산지 확대에 열을 올렸다. 강원 평창·태백·삼척 등 배추 공급산지를 강원 영월·춘천·경북 영양 등지의 준고랭지로 확대해 배추 물량을 확보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배추 가격이 안정권에 들 때까지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농가 돕기와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