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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하나손해보험,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10대 기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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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전기차 10대 구매비 4억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
후경유차 이용·차량 미보유 시설에 전기차 지원…탄소배출 감축, 시설 이용자 편의 개선

서울시-하나손해보험,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10대 기부 업무협약 서울시와 하나손해보험이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10대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가운데),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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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하나손해보험-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기차를 1대씩 기부하는 ‘ESG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손해보험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구매비 4억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하나손해보험 김재영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전기차 지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홍보 및 행정지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기획 및 추진, 기관 선정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이동권 약자와의 동행’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손해보험의 ESG경영(환경·사회·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노후 경유차를 이용하고 있거나 보유 차량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를 지원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전기차 구입지원 사업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는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법인으로 한정되며 영리 목적 사업기관, 정치·종교적 목적의 사업기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7일까지이며, 내부 심의를 거쳐 10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억 원을 모금해 에너지취약계층 약 36만 가구에 주거에너지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참여시민과 기업도 매년 증가해 에너지 복지를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최근 심각해진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업이 앞장서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과 연계된 ESG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의 친환경 전기차 지원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하나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기존에 차량지원을 받지 못한 기관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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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특별한 기부를 해주신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차량이 이웃들과 세상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메신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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