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예스24 베스트셀러] '역행자' 3주 연속 1위…예약판매 '트렌드 코리아 2023' 7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예스24 베스트셀러] '역행자' 3주 연속 1위…예약판매 '트렌드 코리아 2023' 7위
AD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예스24 9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경제적 자유를 향한 인생 역주행 공략집 '역행자'가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 소설 스테디셀러와 신간의 꾸준한 강세로 2위부터 4위까지는 '불편한 편의점 2'와 '하얼빈' 그리고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지켰다. 신작의 호평 속 '불편한 편의점' 역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금주 육아 및 자녀교육 신간들이 관심을 모았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사랑을 전하는 존중어 지침서 '엄마의 말 연습'이 9위에 올랐고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만드는 육아법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는 10위에 자리했다. 아들의 약점은 채우고 강점을 키우는 책 읽기 육아 가이드 '5~10세 아들 육아는 책읽기가 전부다'는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아몬드' 손원평 작가의 동화 '위풍당당 여우 꼬리 3'이 금주 15위에 올랐다. 핼러윈 축제 도중 무시무시한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 소녀가 숨겨 왔던 용기를 펼쳐 나가는 판타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역사 너머 인간 안중근의 뜨거웠던 시간을 그린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이 1위에 올랐다. 이어 '덕력 최강' 네 여자의 셰어 하우스 입성기 '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가 2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23 전망 '트렌드 코리아 2023'이 금주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한 해를 보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소비 트렌드 전망서로 매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를 지나며 변화한 우리 삶 속 침체와 불황을 넘어 치열함과 기민함으로 뛰어오를 토끼의 해를 전망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