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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품은 브랜드 대단지는 언제나 좋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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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대단지 선호도와 미래가치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수요 유입 꾸준
-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미래가치 품은 2,02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이목 집중

미래가치 품은 브랜드 대단지는 언제나 좋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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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정국면 속에서도 브랜드, 대단지, 미래가치 키워드를 품은 아파트는 연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주가 편리함은 기본이고, 투자가치까지 높아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비브랜드 및 소규모 단지 대비 우수한 주거환경이 갖춰지고, 가격상승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브랜드는 아파트 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일례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직방 애플리케이션 접속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브랜드가 아파트값 형성에 얼마나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7.4%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다.


대단지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최근에는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이어지면서 대단지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부동산 R114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격 상승폭은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84.7%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가 69.9%의 상승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15%가량의 상승폭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가구수가 가격상승률과 비례한다는 공식을 또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형 개발호재 등으로 미래가치를 품은 단지 역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개발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함은 물론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도 모두 미래가치를 품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결과”라며 “이러한 키워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산으로 불리는 부동산의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로 꾸준한 선호도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요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대구에서는 GS건설이 10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미래가치를 품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분양을 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다. 이중 전용 46~101㎡, 1501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하는 달구벌대로 주변은 중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 (1,147세대)’,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947세대)’ 등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이번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들어서면 약 4천여 세대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미래가치와 프리미엄 기대감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대구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주거생활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단지 내에는 약 2천평 공원이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설계가 도입될 예정으로 조경면적을 5천여평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수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파티존 등이 다양하게 도입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구성되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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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자이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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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한 번만' 국민 인식 이젠 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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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낸 보험료가 얼만데, 이번 딱 한 번 그렇게 타 먹은 거 가지고 왜 그러나." 보험사기 조사·수사조직이 보험사기꾼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일부는 불법을 저지르고도 돈 많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내주기 싫어서 자신을 사기꾼으로 몬다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수사기관엔 정부가 왜 보험사 편만 드느냐며 악의적인 민원으로 보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들이 보험사기를 막기 위한 여러 대책을 제

  • 25.04.2806:20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보험사기꾼 1인2역 연기하다 형사출신 SIU에 덜미

    보험사기를 잡는 최전선엔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가 있다. 이들은 각 보험사가 운영하는 별동조직으로 인력 상당수가 전직 형사출신이다. 보험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국민들의 보험료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험사기와의 조용한 전쟁터, 그 중심에 있는 SIU의 움직임을 아시아경제가 밀착 취재했다. 그들의 눈으로 본 현장은 치밀했고, 교묘했다. SIU가 보험사기를 조사하는 과정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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