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가치 품은 브랜드 대단지는 언제나 좋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브랜드 대단지 선호도와 미래가치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수요 유입 꾸준
-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미래가치 품은 2,02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이목 집중

미래가치 품은 브랜드 대단지는 언제나 좋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10월 분양
AD

부동산 조정국면 속에서도 브랜드, 대단지, 미래가치 키워드를 품은 아파트는 연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주가 편리함은 기본이고, 투자가치까지 높아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비브랜드 및 소규모 단지 대비 우수한 주거환경이 갖춰지고, 가격상승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브랜드는 아파트 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일례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직방 애플리케이션 접속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브랜드가 아파트값 형성에 얼마나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7.4%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다.


대단지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최근에는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더 높다는 조사결과가 이어지면서 대단지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 부동산 R114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격 상승폭은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84.7%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가 69.9%의 상승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15%가량의 상승폭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가구수가 가격상승률과 비례한다는 공식을 또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형 개발호재 등으로 미래가치를 품은 단지 역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개발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함은 물론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둔 ‘래미안 포레스티지’ 등도 모두 미래가치를 품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결과”라며 “이러한 키워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산으로 불리는 부동산의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로 꾸준한 선호도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요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대구에서는 GS건설이 10월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미래가치를 품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분양을 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다. 이중 전용 46~101㎡, 1501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하는 달구벌대로 주변은 중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 (1,147세대)’,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947세대)’ 등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이번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들어서면 약 4천여 세대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미래가치와 프리미엄 기대감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대구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주거생활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단지 내에는 약 2천평 공원이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설계가 도입될 예정으로 조경면적을 5천여평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수공간인 엘리시안 워터와 엔트리 워터를 비롯해 뷰가든, 파티존 등이 다양하게 도입된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로비&카페테리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GDR),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등이 구성되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D

대명자이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510:17
    국가서 36억 빌려 투입하자 확 달라졌다…자동화·자원화 된 도축장⑤
    국가서 36억 빌려 투입하자 확 달라졌다…자동화·자원화 된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FTA(자유무역협정)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