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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시낭송가 전국 시 낭송대회 1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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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시낭송가 전국 시 낭송대회 13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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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시낭송가 김숙희 영어 교사가 지난 23일 서울 문학의 집 서울 1층 중앙홀에서 열린 ‘서울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종합예술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문과 문학 낭송사이트 50개에 대대적으로 홍보가 된 이 대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대표 이희선)가 주최 주관했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낭송 실기로 인정을 받은 2관왕 이상의 시낭송가로 최근까지의 활동과 시낭송 작품으로서 대중에게서 인정받은 작품 3편을 엄밀히 심사하는 한편 시낭송의 발전 방향이나 시낭송의 세계화에 대한 세미나의 주제를 선정해 10분 이상의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발표로서 시낭송 식견을 통합평가하는 종합예술의 시낭송 대회이다.


신문사 이희선 대표는 대회 공지문에서 이 대회의 취지는 ‘일반적인 시낭송가를 찾기보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기와 식견을 가진 특별한 전문 시낭송가를 발굴해, 낭송가가 전문가적인 자신감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힘을 부여해주는 것이 이 대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숙희 교사는 15년간 학생, 교사, 학부무와 어우러진 학교 시낭송 행사를 기획 추진했었고,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 대상을 받은 현재 전국시낭송대회 다관왕 1위로서, 서울 본부 한국예총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시낭송 명인이며 전남문협 시낭송분과 위원장으로서 ‘국회 시낭송의 밤’등 우리나라의 굵직한 무대에서 카리스마적인 낭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4명의 심사위원 중에서 심사위원인 서울 스토리 문학 발행인 김순진 대표는 축사에서 “이 대회는 특별하고 독특한 취지로서 시낭송 세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정희 심사위원은 “김숙희 시낭송가는 영문과 석사를 졸업한 후에 광주대 문예창작학과를 3년 전에 수료한 후 내년 5월에 논문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는 경희대에서 문화예술경영 트랙을 전공하면서 문학과 문화예술을 탐구하고 있는 학구적이고 열정적인 교사 시낭송가이다”고 격려와 칭찬의 메시지로 화답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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