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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웹툰사, 불법 유통사이트 이용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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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툰게더' 공식 플랫폼 이용 독려

정부·웹툰사, 불법 유통사이트 이용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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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와 함께 캠페인 '해피툰게더'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만화·웹툰 불법 유통사이트 이용근절 운동이다. 공식 플랫폼 이용을 독려하고, 제도 개선 및 지원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다.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탑코, 투믹스, 원스토어 등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


콘진원은 이날 공식 유튜브에 '정정당당 웹툰생활'을 게재한다. 배우 채종협과 웹툰 '화산귀환'의 스튜디오리코가 호흡을 맞춘 캠페인 영상이다.


삽화 이미지 등을 통해 불법 유통사이트 이용근절을 촉구한다. 웹툰 작가 열여섯 명은 두 달간 같은 메시지를 실은 릴레이 웹툰을 선보인다.



연재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 박용제, '좀비딸' 이윤창,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혜, '메모리스트' 재후, '지젤씨의 피' 이연지 등이 참여한다. 웹툰은 해피툰게더 누리집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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