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 동안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귀성·귀경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인다.
에어부산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김포-제주 18편 ▲부산-김포 12편 ▲울산-김포 8편 등 3개 노선에 38개의 항공편을 추가 편성한다.
이번 임시 증편은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과 관광 목적으로 항공 교통편을 이용하려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증편에는 총 6840석이 추가 공급된다.
해당 항공편 예약은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극심한 좌석난으로 불편을 겪었던 분들에게 보다 편안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증편을 결정했다”며 “에어부산을 타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해 친인척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김포-제주 ▲부산-제주 ▲울산-제주 등 총 5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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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포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하루 평균 왕복 14회 운항하며 부산과 서울 간 하늘길을 열어놓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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