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 학생들이 아동, 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김경미 학과장)는 지난 22일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 부산지부에서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서구노인복지관, 나래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아동, 청소년, 노인 대상 프로그램 활용 관련 인적자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 진행 시 홍보 협조 및 지원 ▲현장실습 및 학습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이 삼광사에서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미술치료 동아리(라온제나), 임상심리 동아리(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음악치료 동아리(쏭아리), 놀이치료 동아리(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심리상담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명대는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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