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하고 힙하게! … 삼진식품, 캐주얼 스낵 브랜드 ‘삼진얌’ 런칭

삼진식품 삼진얌 캐릭터 이미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내 대표급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이 오는 22일 캐주얼 스낵 브랜드 ‘SAMJIN YUM(삼진얌)’을 런칭한다.

삼진얌은 일상에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형 어묵 제품만을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어묵 스낵 브랜드다.

어묵을 보다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어묵의 간식화’에 집중해 어묵베이커리 브랜드인 삼진어묵과 함께 ‘어묵의 문화를 만들다’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삼진얌의 첫번째 매장은 서울 중구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자리잡았다.

삼진얌의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핫바’ 6종과 어묵고로케, 고추튀김어묵 등 삼진어묵의 인기 간식 메뉴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얌의 어메이징핫바 6종은 ▲어떡어떡바 ▲오코노미야끼 어묵바 ▲치즈폭탄 어묵바 ▲쉬림프 어묵바 ▲포테이토 어묵바 ▲용가리 어묵바로 구성돼 있다.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삼진얌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삼진얌 캐릭터도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와 그립톡, 보냉백, 스티커 등의 다양한 굿즈로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진얌의 1호점인 ‘삼진얌 신세계본점’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일인 22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진얌 캐릭터 그립톡과 보냉백을 무료 증정한다.

이벤트는 굿즈 재고 소진 시까지 각 하루 100개, 50개 한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는 “많은 이들이 어묵을 캐주얼하고 힙하게 소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